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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양육권.친권

인천양육권소송변호사 양육비 분쟁시에

인천양육권소송변호사 양육비 분쟁시에





가정법원에서는 양육비 산정 기준이라는 것을 두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양육 조건을 볼 떄, 자녀에게 이혼 전과 동일한 수준의 양육환경을 유지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으며 또한 부모는 현재 소득이 없더라도 최소한의  자녀 양육비에 대하여 책임을 분담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것이 최근 법원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법칙에 따라서 양육비 산정 등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법원에서 이러한 원칙을 두고 있다고 그 기준대로 양육비가 책정되는 건 아니며 결과적으로 법리 해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천양육권소송변호사 등의 조력을 고민해 보실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볼 때, 양육비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의무로서 해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의무를 다하지 못할 경우 처분 등이 부과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양육권소송변호사 등이 필요할 수 있는 사례들을 보면,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거나, 혹은 분쟁이 있다고 하여 법원에서 부모자식간의 관계 등을 끊는 것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판례로서, 인천양육권소송변호사 등의 조력이 필요할 수 있는 사례 중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아버지라고 할 지라도, 면접교섭을 막아서는 안 된다는 판례를 소개합니다.



이 사건은 남편 ㄱ씨와 부인 ㄴ씨 사이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결혼 2년만에 이혼을 하게 된 가운데, 부부간의 딸의 양육은 부인인 ㄴ씨가 맡기로 했으며, ㄱ씨는 이혼 후 종종 어린이집을 찾아가 딸을 만났지만 딸이 어린이집을 옮기면서 제대로 만날 기회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은 이혼한 부부 모두에게 불만을 품게 했는데, 곧 ㄱ씨는 ㄴ씨가 이사를 하고 어린이집을 알려주지 않는 등 일부러 딸을 못 보게 한다고 여겼으며, 반대로 ㄴ씨는 재혼 가정에서 잘자라는 아이를 ㄱ씨가 사전에 협의 없이 만남으로서 아이에게 불안감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서로간에 불만이 쌓여가는 가운데, ㄴ씨와 재혼한 ㄷ씨가 딸을 친양자로 입양한다는 내용의 친양자입양심판 청구를 냈습니다. 이에 ㄱ씨는 같은 법원에 딸의 친권자를 자신으로 변경해 달라는 친권자 및 양육자 변경 심판 청구를 내면서 감정의 골이 더 깊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ㄱ씨는 법원에 자신의 딸에 대한 면접교섭허가신청서도 냈지만, ㄴ씨는 ㄱ씨가 양육비도 주지 않는 등 아버지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며, 아이에게 불안감도 주고 있다면서 반대했습니다.

 

결국 이 사안은 법원에서 판가름나게 된 가운데, 법원에서는 ㄱ씨가 제기한 면접교섭허가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에서는 ㄱ씨가 양육비를 그동안 지급하지 않다가 올해 들어서야 ㄴ씨에게 20만원만을 송금하는 등 아버지로서 의무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인정했습니다만, 그것이 면접교섭허가까지 박탈할 만큼의 중대한 사안이라고는 보지 않았습니다. 



즉 지금 둘 사이에서 낳은 딸이 ㄷ씨를 이제는 새아버지로서, 친부처럼 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딸과 ㄱ씨 간에 부모자식간의 유대감이 사라진 건 아니라고 본 겁니다. 


즉 이처럼 딸과 아버지 간의 유대감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설사 아버지가 양육비 등을 제대로 주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그걸 이유로 들어 면접교섭을 제한하면서까지 친자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은, 그것이 오히려 딸의 건전한 성장과 복리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재판 결과로, 결국 ㄱ씨는 자신의 딸과 다시 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인천양육권소송변호사 등이 필요할 수 있는 이혼전후에 양육비 분쟁이 벌어질 경우 양육비의 증감을 결정하는 문제가 될 수 있고 이를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오히려 양육권이나 양육비 등 변경으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육비 관련 문제에 휘말리셨다면 관련 법률적 해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천양육권소송변호사 등의 조력을 고민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