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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권

친권박탈 아동복지법 위반을 친권박탈 아동복지법 위반을 친권상실제도란 자녀 학대와 같은 친권상실 요건이 있을 때 부모의 친권을 박탈하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친권박탈과 관련된 사건 중 친딸이 2년간 집에 감금된 채로 음식물쓰레기를 먹는 등 친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한 사건이 있는데요. 해당 사건에 대해 법원은 어떠한 판결을 내렸을까요? 먼저 사건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ㄴ씨와 동거녀 ㄷ씨는 ㄴ씨의 친딸 ㄱ양이 8살이 되던 해부터 ㄱ양을 학교도 가지 못하게 집에 감금하고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 차례 폭행했습니다. ㄴ씨가 밥을 주지 않아 굶주린 ㄱ양은 음식물쓰레기를 먹었는데 이를 본 ㄴ씨는 또다시 폭행을 가해 ㄱ양의 갈비뼈를 부러뜨렸습니다. 이후 ㄱ양은 가스배관을 타고 탈출했고 동네 마트에서 과자를 허겁지겁 .. 더보기
양육권 분쟁 면접교섭을 양육권 분쟁 면접교섭을 스마트폰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른 사람과 전화를 할 수 있는 보이스톡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래 목적과 달리 이혼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 중 다른 여성과 보이스톡을 한 사실을 들킨 남편이 적반하장으로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발생한 양육권 분쟁이 있습니다. ㄱ씨와 남편 ㄴ씨는 결혼을 하고 자녀 두 명을 낳아서 다른 가정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ㄴ씨가 다른 여자와 보이스톡을 한 사실을 ㄱ씨에게 들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ㄴ씨는 적반하장으로 ㄱ씨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가출했습니다. 이후 다시 찾아온 ㄴ씨는 ㄱ.. 더보기
이혼시 면접교섭권신청 기각사유 이혼시 면접교섭권신청 기각사유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이 이혼한 뒤 딸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이를 기각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면접교섭권이란 부부가 이혼한 뒤 자식을 양육하지 않는 부모가 자식을 만나거나 전화 또는 편지 등을 할 수 있는 권리인데요. 과연 어떠한 이유로 면접교섭권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먼저 사례를 통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면접교섭권신청 기각 사례 사례에 따르면 외국인 여성 Q씨는 한국인 남성 W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1명의 딸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남편 W씨는 아내 Q씨가 수 차례에 걸쳐 잡을 나가 가출을 하는 등 연락을 끊자 Q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해 이혼을 했고 자녀에 대한 친권 및 양육권에 대해선 남편 W씨에게 지정되었습니다. 딸은 Q씨가 집을 나가.. 더보기
자녀양육비지급 의무는? 자녀양육비지급 의무는? 부부 간에 별거를 한 이후 아내가 홀로 자녀를 키웠을 경우 자녀의 친부는 과거양육비를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법원의 심판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금부터 자녀양육비지급에 대한 실질적인 청구 사례를 중심으로 재판부는 어떠한 취지로 이와 같은 판결을 내렸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녀양육비지급 사례 사실관계에 따르면 아내 ㄱ씨와 남편 ㄴ씨는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로 지내오다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붉어지면서 두 사람은 별거상태에 들어갔고 자녀는 아내인 ㄱ씨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했는데요. 그러나 남편은 ㄴ씨는 자녀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단 한번도 양육비를 지급한 적이 없었고 아내 ㄱ씨는 지병과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으로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여 정부의.. 더보기
아동반환청구 헤이그협약 적용 아동반환청구 헤이그협약 적용 양육권을 가진 배우자의 동의 없이 자녀를 한국에 데려온 다음 외국에 거주하는 배우자와 6개월 이상 연락이 닿지 않고 지냈다면 자녀들 양육권자인 배우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법원의 판례가 나왔습니다. 해당 사례는 헤이그협약과 관련 법이 적용된 사례였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지금부터 아동반환청구를 주제로 실질적인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동반환청구에 관한 가사소송 사례를 살펴보면 ㄱ씨와 ㄴ씨는 일본에서 결혼하여 두 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끝내 별거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이혼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아내 ㄱ씨가 친권과 양육권을 갖기로 합의를 했지만 이혼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 ㄴ씨는 아이들 할아버지의 의식이 회복되어 손주들을 보여.. 더보기
자녀면접교섭권 친권박탈 대상 자녀면접교섭권 친권박탈 대상 부부가 이혼을 하는 시점에서 친권 및 양육권을 일방 배우자에게 지정해 주었으나 그 배우자가 상대배우자와 자녀의 면접교섭을 방해한다면 친권과 양육권이 박탈될 수 있으므로 이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 하는데요. 실제로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해 소송이 제기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자녀면접교섭권과 관련하여 한가지 판례를 가지고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녀면접교섭권에 대한 판례 내용을 살펴보면 A씨부부는 혼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성격차이로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다 남편 B씨는 자녀를 데리고 집을 나갔고 아내 A씨와 자녀가 만나는 것 자체를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아내는 B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지만 B씨는 업무적인 문제로 자녀를 데리고 해외로 출국하였습니다.. 더보기
친양자입양제도 신청을 친양자입양제도 신청을 얼마 전 청구기간이 지난 이혼재산분할금 지급을 조건으로 한 양부의 친양자 입양동의는 필요 없다는 판결이 있었습니다. 본 판결로 친양자입양제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D씨는 1997년 2월에 태어나 양모 A씨와 양부 C씨에 의해 양육됐는데요. 이후 A씨는 C씨와 이혼하고 B씨와 결혼하면서 D씨를 친양자로 입양하려 했으나 양부 C씨가 이혼재산분할금 3,000만원을 요구하며 동의해주지 않았는데요. 법원은 양모였던 A씨와 A씨의 남편인 B씨가 D씨를 친양자로 입양하겠다며 제기한 친양자입양신청에서 양모 A씨 등의 신청을 최근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민법 제908조의 2 제1항 제3호에 따르면 친양자입양제도에서 친양자의 입양요건으로 친양자로 될 자의 친생부모가 친.. 더보기
이혼시 양육권은 어떻게? 이혼시 양육권은 어떻게? 계속해서 이혼 소송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자녀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의 쟁탈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부부가 혼인 중일 때에는 양육권을 공동으로 갖지만 이혼하는 경우에 양육권을 가질 양육자 지정이 필요하게 되는데, 여기서 양육권이란 자녀의 양육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할 수 있는 부모의 권리를 말합니다. 오늘은 최근형변호사와 이혼시 양육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양육권은 자녀의 신분과 재산에 관한 사항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친권과 달리 미성년인 자녀를 부모의 보호 하에서 양육하고 교양할 권리이기 때문에 양육권보다 친권이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혼시 양육권이 있는 양육자와 친권자를 지정해야 하는데 부모 중 쌍방 또는 일방으로 지정이 가능.. 더보기
이혼시 친권은 어떻게 될까? 이혼시 친권은 어떻게 될까? 친권이란 미성년인 자녀의 재산과 신분에 관한 사항을 정할 수 있는 부모의 권리인데요. 혼인 중에는 부부가 공동으로 친권을 행사하게 되지만 이혼시 친권의 경우엔 친권자를 따로 지정해야 합니다. 만약 협의이혼을 할 때 친권자 지정에 대해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법원에 친권자 지정을 하게 요청하는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이혼시 친권이 있던 아내 쪽이 다른 남자와 교제를 하였을 때 남편 쪽이 아내의 친권을 상실시키기 위해 소를 제기한다면 친권이 상실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내 쪽이 다른 남자와 교제한다는 이유만으로는 친권이 상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부모로서 자녀를 보호하고 교양을 할 권리의무인 친권에서 만 20세 미만의 미성년자인.. 더보기
친권상실 해당?, 이혼한 어머니의 재산관리 친권상실 해당?, 이혼한 어머니의 재산관리 Q) 저는 18세의 학생입니다. 3년 전 부모님 이혼 후 어머니는 재혼하셨고, 저는 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6개월 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셨는데 제 앞으로 나온 아버지의 손해배상금을 어머니는 저의 친권자임을 주장하며 수령, 관리할 권한이 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어찌할 줄 모르며 저의 앞날을 걱정하고 계신데, 대처 할 방법이 없을까요? A)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해 생긴 손해배상금은 귀하에게 귀속되는 것이지만, 귀하는 아직 미성년자이므로 그 재산을 직접 관리하지 못하며 친권자 혹은 후견인이 있어야만 합니다. 현행 민법에서는 이 같은 경우 귀하에 대한 친권자는 어머니가 되기 때문에 재혼한 어머니 라더라도 손해배상금을 수령, 관리하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