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 행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해행위 소송 채무초과 시 상속포기는? 사해행위 소송 채무초과 시 상속포기는? 사업 실패로 인해 빛 독촉에 시달리던 이모씨는 2008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서울에 위치한 집을 어머니와 함께 상속받았습니다. 이씨는 여든이 다 된 어머니가 홀로 사는 집을 따로 처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지분을 포기하고 어머니에게 집을 주려고 했지만 상속포기 기간도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대로라면 빛 때문에 집이 처분될 게 분명했습니다. 그리하여 고민 끝에 이씨는 부동산을 어머니가 단독 상속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지분을 0으로 만든 상태에서 상속재산분할협의를 마쳤습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A사는 이에 대해 채권자 취소권을 행사하겠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이씨는 실질적으로 상속포기나 다름없다고 하며 맞섰습니다. 오늘 이 판례를 예를 들어 사해행위.. 더보기 이전 1 다음